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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이불류 3 [가야금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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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 낙이불류 3 [가야금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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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DISC 001
TRACK LIST 테이블
No. 곡명
001 17현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고요한 아침 SILENT MORNING
002 17현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평화롭게 PEACEFULLY
003 17현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신비롭게 MAGICALLY
004 17현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익살스럽게 WHIMSICALLY
005 17현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신명나게 CHEERFULLY
006 산조가야금 독주를 위한 “빗물 같은 슬픔”
007 산조가야금과 현악사중주, 더블베이스를 위한 “동짓달 기나긴 밤을”
008 산조가야금과 현악사중주, 더블베이스를 위한 “곰의 노래”
009 독주가야금과 현악삼중주를 위한 “혼불VI-巫”
미디어
: CD
미디어코드안내
수입구분
: 라이센스
디스크 수
: 1 Disc
제조국
: 한국

음반정보

이슬기 가야금 현대음악
[낙이불류 Ⅲ]

이슬기의 <낙이불류 III>이 주목되는 이유

이슬기는 최근 <오래된 가야금>(2019) 음반을 통해 전통 음악의 본령에서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천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이슬기의 확장되고 깊어지는 행보가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밀도를 필요로 하는 현대 가야금의 세계에 어떠한 궤적을 남길지를 잘 보여줄 것이다.

이번 무대는 산조가야금의 영역과 레퍼토리의 확장은 물론,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18현금의 명곡을 재조명하고, 서양 현악앙상블과의 협업을 통해 발현악기로서의 가야금이 가지는 특성과 한계를 뛰어넘고자 마련되었다. 하여 이번 음악회는 실험적이고 예술적 깊이를 추구하는 이슬기의 진지한 도전 정신을 깊이 음미하고 진정성 있게 추구해온 그의 음악 세계에 함께 몰입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이슬기의 ‘음악하기(musicking)’는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전통의 재구성과 아방가르드한 실험에 이르기까지 한 연주자가 운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의 크기나 한계를 계속 돌파해준다는 점에서도 후학들에게 적지 않은 자극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소영 음악평론가

01-05 │ 춘설
1991년 MBC에서 위촉하여 작곡한 17현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새봄” 중 가야금 부분을 독립시켜 독주곡으로 만든 곡이다. 아직도 눈이 오는 이른 봄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그린 동심 어린 곡이다.

전부 5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기 소제목이 붙어 있다. 제1장 ‘고요한 아침’은 서주에 해당하는데 화음으로 장식된 맑고 조용한 선율로 되었다. 제2장 ‘평화롭게’는 민요풍의 소박한 선율로 시작하여 중중모리의 화려한 가락으로 발전되지만 다시 민요풍의 선율로 되돌아와 끝난다. 제3장 ‘신비롭게’는 느리고 조용한 선율이 한동안 흐르다가 문득 급속한 템포로 신비롭게 속삭이는 가야금 소리들이 흩날리는 눈발을 연상케 한다. 제4장 ‘익살스럽게’는 반복되는 저음의 고집음형(ostinato)을 배경으로 고음역에서 흐르는 상쾌한 선율이 아이들의 겨울 놀이를 연상시킨다. 제5장 ‘신명나게’는 자진모리 장단의 무곡으로 후반에서 템포가 한층 빨라지면서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06 │ 빗물 같은 슬픔
나는 에즈라 파운드가 번역한 이백의 시 ‘국경을 지키는 자의 슬픈 노래’를 읽으며 “Sorrow Like Rain” (빗물 같은 슬픔)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국경을 지키는 자의 슬픈 노래
에즈라 파운드(1885 - 1972)의 번역(원작자 - 이백, 701?762) 한글어 번역 - 나효신

태초부터 지금까지 외로운!
북쪽 문 옆에는 모래를 가득 실은 바람이 불고,
나무들은 쓰러지고, 잔디는 가을과 함께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나는 탑 꼭대기에 올라가 잔인한 땅을 둘러봅니다:
황량한 성, 하늘, 넓은 사막.
이 마을에는 담이 남아 있지 않아요.
일천 개의 서리가 덮인 하얀 뼈다귀들,
나무들과 잔디 더미;
이걸 누가 다 가져왔나요?
대체 누가 이 제국의 분노를 가져왔나요?
그 누가 북을 치며 군대를 데리고 왔나요?

잔인한 왕들.
우아한 봄은 피에 굶주린 가을이 되었고,
36만 명의 병사들이 흩어져 있는,
전쟁의 혼란, 슬픔, 빗물 같은 슬픔.
슬픔은 가고, 그리고 또 슬픔, 슬픔은 돌아오고,

황량하고, 황량한 들판, 그리고 그 병사들은 자식을 가지지 못할 것이며,
공격할 사람도 수비할 사람도 더 이상 없을 거예요.
아, 북쪽 문의 이 음울한 슬픔을 당신이 어떻게 알겠어요?
이백의 이름은 잊혔고,
그리고 우리들 국경을 지키는 자들은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으니까요.

이 작품은 이슬기 님의 위촉곡이다.

07 │ 동짓달 기나긴 밤을
이 곡은 내게 영감을 주었던 이슬기를 위해 지었으며, 그녀에게 바치는 곡이다.

그녀는 내게 황진이의 유명한 시조 구절을 소개 시켜주었다. 그리움과 소망이 가득한 그 구절에 따라, 이 곡을 두 부분으로 작곡하였다. 첫 부분은 애통함을, 그리고 가야금 솔로 이후에 나타나는 두 번째 부분에서는 기대에 대한 불안과 흥분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작곡하였다. 마지막 부분에 현악기들이 함께 첫 부분과 다른 느낌으로 짧게 연주되며 곡은 끝난다.

이 곡은 원래 가야금과 현악사중주를 위해 2012년에 작곡되었으나 오늘의 무대를 위해 더블베이스를 추가하여 새로운 버젼으로 선보인다.

08 │ 곰의 노래
나는 Joanne Kyger의 시 “Destruction” (파괴)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Song of the Bear” (곰의 노래)를 작곡했다. 이 시는 집에 아무도 없을 적에 곰 한 마리가 조용한 오두막집에 침입해서 과일과 그라놀라와 커피와 여러 가지 환각제를 먹고, 양념과 잉크를 쏟고, 물침대를 찢는 등의 모습을 묘사한다. 시인은 곰이 먹은 것들을 모두 소화시키기 위해 긴 잠을 잘, 맘에 쏙 드는 동굴을 찾아내는 것으로 시를 마친다.

나는 Kyger의 이 시에서 곰의 움직임을 우습고 재밌다고 여겼으나, 그보다도 곰의 호기심과 거침없는 성격에 훨씬 더 흥미를 가졌으며 바로 이 곰의 성격이 작품의 중심이 되었다.

이 작품은 쏘넷앙상블을 위하여 미국의 Zellerbach 재단과 W & F Hewlett 재단의 기금으로 쓰여졌다. 원래 ‘현악 앙상블과 가야금 독주’를 위해 2015년에 작곡했으나 오늘 음악회에서는 ‘현악사중주, 더블베이스, 가야금’으로 연주가 될 것이다.

09 │ 혼불VI-巫
삶과 죽음,
생성과 소멸,
스러지는 빛, 일어서는 빛,
사라지는 소리, 다시 살아나는 소리...

인간 영혼의 혼불은 스러지지 않고
소리와 소리를 통해
새로움으로 다시 살아난다..

이 작품은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 중 제 6권 <아소, 님하!>에서 나타나는 운명의 굴레에 얽혀 서로가 서로에게 원치 않는 절망과 상처를 주는 주인공들의 애증과 갈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 애통하는 사람들의 끝모를 슬픔과 한을 하늘을 향한 기도, 또는 기원을 통해 풀어가는 ‘해원 굿(무(巫))’ (한풀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하늘을 향한 기원을 의미하는 상행하는 선율적 모티브가 주요 주제적 요소이며 경기도당굿 장단의 진쇠, 터벌림, 도살풀이 장단 등과 산조의 굿거리, 휘모리 장단 등 다양한 장단들이 현대적으로 변형되어 어우러져서 긴장과 이완을 통한 다이나믹한 전개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혼불VI-巫>는 2018년 김해가야금연주단의 위촉으로 가야금 합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이번 2020년 이슬기 가야금 독주회를 위해 독주 가야금과 현악삼중주라는 새로운 결합으로 편곡되어 초연되는 작품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현악삼중주는 독주 가야금의 Solo가 돋보이도록 화성적인 배경을 제공하기도 하고 독주 가야금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하는 등 서로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앙상블을 이루도록 하였고 장단과 리듬 변화에 따른 긴밀한 호흡으로 작품 전체에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편곡되었다.

*7~9트랙 2020년 7월 1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이슬기 가야금 독주회 - 낙이불류Ⅲ’ 실황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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