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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기성장 지침서 2종 시리즈: 퍼펙트 베이비+아기성장 보고서 [EBS 다큐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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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정보

언어 : 한국어 │
화면 : Anamorphic Widescreen 16:9, 1.33:1 │ 음향 : Dolby Digital 2.0 Stereo
상영시간 : 463분 │ 디스크 수 : 10 │ 지역코드 : 3 │ 등급 : 전체이용가

미디어
: DVD
미디어코드안내
수입구분
: 라이센스
디스크 수
: 10 Disc
지역코드
지역코드안내
제조국
: 한국

상품정보



### EBS 퍼펙트 베이비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궁 속 태아의 놀라운 비밀을 시작으로 평생의 삶을 끌고 가는 세 가지 요소에 주목한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는 아이의 놀라운 능력을 이미 알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탐구 정신은 마치 과학자와 같고, 부모의 기분을 파악하는 재주는 심리학자 못지않으며 태어난 지 3년 만에 문법을 깨우치는 것을 보면 언어학자에 견줄 만하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성장할수록 변해갈까?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가는 아이.' 부모의 이런 소망은 점점 어려운 목표가 되어 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아기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을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려는 노력에서 찾아보고, 자궁 속 삶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후성유전학의 발견을 토대로 감정 조절 능력과 공감 능력, 내적 동기 형성의 뿌리를 증명해낸다. 이로써 임산부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훌륭한 지침서를 제공한다.

* 스토리가 실험을 끌고 간다!
기존의 양육 다큐멘터리가 가지고 있는 한계 즉, 딱딱함과 소위 계몽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실험 증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철저히 스토리텔링의 원칙에 따랐다. 아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따라감으로써 자연스럽게 아기의 놀라운 능력을 증명하고 아기가 좌절했을 때는 무엇이 원인인지 실험으로 밝혀냈다.

* 양육의 시작은 여성의 임신에서 시작한다!
엄마 뱃속에서의 삶의 질이 신체발달과 정서에 영향을 주어 나머지 삶을 끌고 간다는 태아 프로그래밍 이론을 증명한다. 이것은 양육의 시작이 출산 후가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라는 것을 의미한다. 모두가 출산율을 걱정하는 시대, 오히려 출산의 질에 주목하고, 여성의 임신이 단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심을 받아 마땅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시사한다.

* 애착의 새로운 키워드, 감정 조절 능력!
마음속 불편한 감정을 원상태로 빨리 돌려놓을 수 있는 능력, 즉 감정 조절 능력은 앞으로 아이가 스스로 학업에 정진할지, 또래 관계에서 성공할지를 예측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애착의 중요성을 감정 조절 능력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 학교폭력 문제 해법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공감의 힘을 증명하고 학교폭력의 근원이 공감의 부재에 있음을 확인한다. 특히 공감 교육을 통해 왕따와 또래 괴롭힘 문제를 해결한 캐나다 공립학교의 사례를 심층 취재함으로써 한국의 교육현장에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1. 태아 프로그래밍

자궁 속에서 태어난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태아!

사람들은 인간의 건강이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혹은 태어난 후의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강력한 요인이 하나 더 있다. 수정에서 탄생까지의 280일이 아이가 태어난 이후의 건강한 삶을 이끈다는 것이다. 태아 프로그래밍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이론은 후성유전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태아 프로그래밍은 과거 비만의 원인이 유전 또는 환경이라고 믿어왔던 의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태아기 때 배고픈 환경에 있었던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도 태아 프로그래밍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전쟁 시기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쥐 실험을 통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점차 비만해지는 이유를 살펴보고, 임신 중 여성이 받은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알아보며 엄마 뱃속 태아기 때 겪는 경험의 중요성과 후성유전학을 조명해본다.

2. 감정 조절 능력

감정 조절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의 비밀!

감정을 잘 조절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용할 만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아기의 감정 조절 능력은 어떻게 성장하는 것일까? 6개월 정도의 아기들은 본격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전략들을 가지게 되고, 만 2세가 지나면서는 떼를 쓰고 화를 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를 통해 감정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고 배우며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마다 감정 조절 능력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아이들의 미래에 얼마나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일까? 12개월 된 아기들이 방안에 엄마와 함께 있을 때와 없을 때 보이는 반응을 통해 감정 조절에 성공하는 아기와 그렇지 못한 아기들 간의 차이를 살펴보고, 충동을 참아내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해 감정을 숨길 줄 아는 감정 조절 능력이 잘 발달한 아이들의 비밀을 알아보며 감정 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조명해본다.

3.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공감 능력의 비밀!

우리는 늘 다른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러한 만남이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하려면 서로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소통하는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아기들은 어떻게 공감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일까? 아기들은 자아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부터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행동을 하게 되고,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은 또래와 자주 어울려 놀면서 더 빠르게 성장한다. 또한,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문제를 잘 해결했던 경험들이 쌓이면서 더 나은 인간관계 능력으로 이어진다. 14개월 아기들의 합리적인 모방 능력 실험과 18개월 아기들의 도움 주기 행동으로 보는 의도파악 능력 실험 등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학급에서 마음 읽기 능력이 우수한 아이들이 인기가 많다는 사실과 더불어 마음 읽기 능력이 좋더라도 폭력을 주도하는 가해자와 학급의 리더로 나뉘는 이유, 그리고 캐나다 공감 교육 사례를 알아보며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조명해본다.

4. 동기, 배움의 씨앗

필요에 의해 성장하는 동기의 힘!

아이들의 넘치는 호기심은 누구도 말릴 수 없다. 실수해도 부끄러워하는 법이 없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할 뿐이다. 그런데 적지 않은 아이들은 점차 배움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자기가 목적한 바를 이루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낀다. 이런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하려는 동기다. 누군가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할 때 즉, 내적 동기가 높을 때 아이들의 능력은 최대한 발휘된다. 내적 동기는 어려서부터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고 스스로 했던 경험이 쌓여 높아지는 것인데 이때 아이들의 동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칭찬이다. 칭찬은 아이에게 좋은 보상이 되면서 종종 행동하게 하는 동기로 작용한다. 9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가짜 칭찬 구별 실험과 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내적?외적 동기의 차이점 실험을 통해 무엇이 아이들 간의 동기 차이를 만드는 것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자발적인 동기와 외부자극으로 생기는 동기가 학업성적과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내적 동기의 중요성을 조명해본다.

5. 행복한 아이 프로젝트

균형 잡힌 육아 노하우!

건강한 신체를 지니고 감정을 잘 조절하며 친구 관계도 원만하고 스스로 공부도 해나가는 아이는 많은 부모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이상적인 아이일 것이다. 과연 이런 아이를 만드는 힘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부족하지 않은 애정과 넘치지 않는 부모의 욕심 즉, 균형 잡힌 육아에 있다. 그렇다면 균형 잡힌 육아를 통해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태아기 때부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궁금할 수 있는 육아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임신했을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음식이다. 태아의 성장은 엄마가 먹는 음식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바람직한 하루 식단과 권장량을 살펴보고, 태담의 효과를 증명하는 한편, 임신 중일 때 받는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해 엄마의 편안한 감정 상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해본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감정 조절 능력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아이의 사회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EBS 아기성장 보고서

탄생의 순간부터 생후 36개월까지~
아기성장의 신비로운 과정을 밀착취재한 프로그램!

아기는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태어날 때에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아기의 성장과 부모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조명한다.

* 아기성장에 초점을 맞춘 과학다큐멘터리
아기는 인간이란 존재의 근원을 담고 있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인간을 규정하는 것들 - 걷는 것, 말하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 등을 아기의 성장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 아기성장의 신비로운 과정을 밀착 취재한 고급다큐멘터리
아기의 첫걸음, 아기의 첫말도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아기의 행동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이 있는 것이다. 아기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주된 능력들을 이미 갖고 태어나며, 부모와 상호작용 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 아기의 본래의 모습을 장기 촬영한 자연다큐멘터리
탄생장면부터 36개월까지 아기발달의 주요 특징을 영상으로 잡아내기 위해 자연다큐멘터리처럼 촬영하였다. 제작진이 원하는 행동을 아기가 보여줄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으며 평균 10번을 촬영을 하면 1-2번을 성공할 정도로 고난한 과정이었다. 촬영테입이 500개가 넘었을 정도로 자연다큐멘터리보다 많은 촬영시간을 할애하였다.

*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문하고 출연한 전문다큐멘터리
미국의 대표적인 아기발달 전문가 15명을 직접 취재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발달심리학자들로 구성된 인지발달연구회와 함께 한 20여 차례의 발달실험으로 그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산부인과병원에서 신생아들의 모습과 미숙아의 모습을 근접 촬영하여 사실성을 더한 전문다큐멘터리이다.

1. 세상을 향한 첫걸음

아기의 탄생, 아기의 운동발달과 뇌 발달

-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어른 못지않은 청각과 후각을 갖고 있다.
- 스킨십은 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다.
- 아기들은 생존을 위해 여러 가지 반사 행동을 가지고 태어난다.
- 아기는 깊이에 대한 지각은 타고나지만, 깊이에 대한 공포심은 운동발달을 통해 습득된다.

아기가 수정란에서 생명활동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 인간 개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뇌 발달과 연관을 지어 분석한다. 자궁 속에서 엄마에게 모든 생명활동을 의존하던 아기는 24주를 지나고 폐가 열리면서 스스로 생명활동을 책임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게 된다. 생존 가능 시기라고 불리는 이때가 되어야 태아를 인간이라 할 수 있으며, 이 시기 이후에야 출산해도 살릴 수 있다. 이 시기에 태어난 미숙아들이 생존하기 위한 노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자궁 속에서 출산이란 고통의 시간을 맞으며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날, 아기는 엄마와 분리되어 하나의 개체가 된다. 탯줄을 끊는다는 것, 이름표는 붙인다는 것은 아기가 이제 하나의 개체가 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아기는 선천적으로 인간으로서 생명활동을 유지하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다. 인간의 생명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걷기까지 아기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내재한 프로그램에 따라 성장해 간다. 그리고 아기의 놀라운 운동 발달은 뇌 조직의 신경세포 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잡고, 기고, 앉고, 서기를 거쳐 걷기 시작하면서 아기는 직립보행이라는 인간만의 특징을 갖게 되면서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딛게 된다.

2.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아기의 인지능력 발달

- 3개월 된 아기들은 숫자 개념을 알고 있다.
- 4개월 된 아기들은 중력법칙을 알고 있다.
- 만 2살 된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지만, 만 4살이 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
-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가 혀를 내밀면 똑같이 따라 한다.
- 아기의 인지능력은 아기 스스로 주변 사물을 탐색하면서 성장한다.

어른들이 모르는 아기의 놀라운 인지능력들, 아기는 세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지기능을 프로그래밍 되어 있음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아기들은 혼자 힘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주변 사물을 끊임없이 탐색한다. 아기들은 어른들의 특별한 자극 없이도 스스로 배워나간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아기들의 천부적인 인지능력 때문이다. 아기들은 숫자 개념이나 중력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수학자이며 과학자인 것이다. 아기들은 짧은 기간 동안 누가 일부러 가르친 것도 아닌데 많은 것들을 스스로 배워간다. 아기들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기들에게 선천적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기들은 태아 때부터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태아 때 경험했던 청각, 후각 자극은 출생 후에도 기억한다. 아기들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독특한 방식으로 기억한다. 범주화 실험을 통해 아기들이 경험기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3. 애착, 행복한 아기를 만드는 조건

부모와 아기의 애착 관계

- 아기는 생존을 위해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과 애착 관계를 맺게 된다.
- 안정 애착을 맺은 아이는 또래 관계가 좋다.
- 안정 애착아들은 리더가 된다.
- 부모의 보살핌의 질이 아기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아기에게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엄마의 역할, 엄마의 잘못된 양육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애착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대부분 부모의 바람은 자신의 아기를 똑똑하게 키우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0∼3세 사이의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적 안정감이고, 정서발달은 인지발달의 기초가 된다. 엄마와 아기 사이에는 태어나기 전부터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젖을 먹이면서 안고 바라보는 대화를 통해 발전한다. 이 시기에 형성된 애착은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엄마의 질병이나 사회활동으로 애착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을 때 뇌 성장도 정상아와 비교하면 더디게 된다. 또한, 애착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아기의 경우 성인이 되어 정신병적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식이 커서 부모가 되었을 때 엄마의 양육방식이 대물림되어 엄마의 방식대로 자식을 키운다는 것이다. 애착 장애, 자폐증 등 각종 장애와 함께 애착과 아기 정신건강의 관계를 살펴본다.

4. 언어습득의 비밀

아기의 언어발달

- 신생아들의 울음에도 패턴이 있다.
- 12개월 전후에 아기는 첫 단어를 시작하고 서서히 단어를 배워간다.
- 아기들은 어른들이 말하지 않는 '안 밥 먹어', '안 하늘로 날아가 버렸어'라고 말한다.
- 1970년 어떠한 언어적 자극 없이 자란 13세의 한 소녀가 발견되었다.
- 미국의 한 청각장애인 부부는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에게 음성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TV를 계속 보여주었다.

아기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언어능력은 생득적으로 갖고 태어날까? 아기의 언어습득에서 부모의 역할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아기의 언어습득과 관련된 다양한 물음들을 치밀하고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으로 세상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시작한다. 아기들의 의사소통은 말을 미처 배우지 못한 12개월 전후에는 베이비사인이라는 아기들만의 제스처로 주변 사람들에게 제 뜻을 전한다. 그러다가 아기들은 단어를 하나둘 배워간다. 아기들이 말을 배우는 환경은 마치 원시 부족에 혼자 떨어져 있어 원시 부족의 말을 배워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그런데 아기들은 놀라울 만큼 금방 단어를 배워간다. 그것은 아기들에게 단어습득의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재미난 실험을 해보았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언어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인간에게 언어는 생물학적 구조의 일부이다. 지능, 계층과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언어를 습득한다. 성인이 되어서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너무나 어렵지만, 아기들은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운다. 아기는 어떤 경로로 말을 배우며 모든 나라 아기들은 공통의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지를 분석하여 인간의 언어습득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5. 육아의 키워드, 기질

아기의 성품과 기질

- 아이의 기질은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 기질에 맞는 양육이 필요하다.

18개월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어떻게 서로 다른 성격을 나타내는지, 성격은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결정되는지 분석한다. 서울시립어린이집에 맡겨진 18 ∼ 24개월 아이들의 행동 양태를 장기 관찰한다. 아이들의 문제상황에서 해결하는 방식, 또래와 관계를 맺어가는 사회성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각의 아이들이 가진 성격, 기질을 유형화한다. 어떤 아이들은 일찍부터 폭력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과연 어떤 원인으로 아이의 폭력성은 나타나는가? 기질이 곧 성격으로 굳어지는 것이 아니다. 소심한 기질의 아이라도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폭력적인 아기도 여러 환경요인에 노출되어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성격 형성에는 반드시 환경이라는 변수가 작용한다. 성격은 유전과 환경이 각자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된다. 유전과 환경의 변수에 따른 성격변화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부모에게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양육법을 구사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과정은 판이하게 갈린다. 지나치게 까다로운 기질을 가지고 있는 아기의 경우 엄마와 애착 형성이 안 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 사례를 통해 부모의 아이 기질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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