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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1.0 & 2.0 [풀슬립] [攻殼機動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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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공각기동대 1.0 & 2.0 [풀슬립] [攻殼機動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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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정보

출연자 : 타나카 아츠코, 오오츠카아키오, 오키타미오, 야마데라코이치, 겐다테쇼

감독 : 오시이 마모루 │ 언어 :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 : 1.78:1 (16:9) /일부 영상 4:3 (1080I), 1.78:1 (16:9) 1080P │ 음향 : PCM 2CH
상영시간 : DISK1 (82분)/ DISK2 (83분) │ 디스크 수 : 3 │ 등급 : 15세이용가

미디어
: BLU-RAY DISC
미디어코드안내
수입구분
: 라이센스
디스크 수
: 3 Disc
제조국
: 한국

상품정보

KEY POINT
오시이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는 셀애니메이션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며, 익숙하면서도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던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가 던지는 철학적 화두는 이른바 '만화영화'의 수준을 뛰어넘는, 무시할 수 없는 깊이를 지니고 있다. [공각기동대]는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후 SF 장르 극영화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끼쳤다.

1. 제작 과정 : 원작 vs 영화
1989년부터 [영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된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 [공각기동대]를 읽은 오시이 마모루는 "이 원작이 지닌 미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현재의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직감했고, 2년에 걸친 제작에 들어간다.
1990년대 초, 컴퓨터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할리우드조차 제대로 된 영화를 내놓지 않고 있었다는 점도 [공각기동대]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되었다.

상업적인 측면과 원작의 내용을 감안한다면 액션이 두드러져야 했지만, 그리고 오시이 마모루 감독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했지만, 오시이 감독은 그러면서도 철학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캐릭터의 변화도 있었다. 원작에선 조금은 코믹하고 반항적인 면이 있었던 쿠사나기는 영화에선 좀더 성숙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오시이마모루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홍콩으로 설정했고, 준비 과정에서 실제 홍콩의 거리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영화에 반영했는데, 이것은 그 공간이 지닌 문화적 혼재에 끌렸기 때문이었다.
수많은 기호들과 사운드가 충돌하는 불협화음은 감독이 생각한 미래의 모습에 가까웠고,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홍콩의 모습은 이른바 '정보 홍수' 시대를 표현하는 데 최적이라고 여겼다.

2. 영화의 제작기법
영화의 주제적 측면은 단지 내용적인 면에 머물지 않았다. [공각기동대]는 셀애니메이션과 컴퓨터그래픽이 섞인 DGA(Digitally Generated Animation) 방식으로 제작되었고, 후반작업은 아비드 편집기에 의해 이뤄졌다. 셀애니메이션 작업도 전통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났는데, 특히 빛과 그림자를 표현할 때 단지 콘트라스트에 의존하지 않고 섬세한 터치를 가했다. 컴퓨터그래픽이 사용된 대표적인 신이라면 초반부 쿠사나기가 광학 위장술을 사용하는 부분으로, 배경 화면에 맞춰 원화를 변화시키는 TIMA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인형사나 전뇌(電腦)의 비전을 표현할 때도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했다.

3.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 전뇌화
[공각기동대]가 제기하는 테마는 표면적으로는 미래 테크놀로지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 스스로에게 돌아온다. 이 영화가 제시하는 미래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과 기계가 좀더 직접적인 관계가 된다는 점이다. 즉 인간의 뇌와 컴퓨터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전뇌화'(電腦化)가 일상화된다. 인간의 뇌 안에 있는 정보가 컴퓨터로 백업될 수 있고, 컴퓨터 안에 있는 정보가 인간의 뇌에 직접 입력될 수 있는 것이다.

쿠사나기의 목 뒤쪽에 있는 네개의 접속 단자는 이런 부분을 가장 잘 표현하는데, 그곳에 코드를 꽂으면 쿠사나기는 컴퓨터의 일부가 되며, 컴퓨터와 네트워크는 쿠사나기의 일부가 된다. 쿠사나기의 마음속에서 그려지는 이미지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시각화되고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의해 입력되는 정보는 쿠사나기의 마음속에 하나의 비전이 되어 떠오른다. 이것이 바로 [공각기동대]가 보여주는 미래의 인간상이다.

여기서 '정체성'의 문제가 제기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어느 청소부에 얽힌 에피소드다. 그는 결혼하지도 않았고 당연히 아내도 없다. 하지만 인형사에게 기억을 이식당한 상태에서, 이혼과 관련된 문제로(하지만 실제로는 외무성을) 해킹하고 다닌다. 이 과정에서 공안 9과에 체포된 청소부는 자신의 '현실'을 믿지 않으려고 한다. 이때 바투는 "존재하는 모든 정보는 현실인 동시에 환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곧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무너진, 즉 전뇌화가 이뤄진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인간의 모호한 존재론을 보여준다. 인간과 사이보그가 공존하며 그 기억이라는 것도 충분히 조작 가능한 세상이 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쿠사나기는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런 내면적 갈등을 가장 잘 표현한 대목은 쿠사나기가 깊은 심연 속으로 내려가는 장면이다. 강물에 뛰어든 그녀는 마치 자유 낙하하듯 깊은 곳까지 내려간다. 그리고 다시 떠오를 때 수면엔 자신의 모습이 비춘다. '현실의 나'(물속의 쿠사나기)와 '또 하나의 나'(수면의 쿠사나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녀가 걱정되어 배를 타고 온 바투에게쿠사나기는 "물속에서 떠오를 때 '다른 나'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유람선을 타고 도심을 천천히 가로지를 때, 쿠사나기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다시 한번 강조된다. 유람선에서 올려다본 풍경 속에서, 그녀는 카페 창가에 앉아 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자신처럼 사이보그인, 즉 '제품'인 그녀는 사이보그 시대의 도플갱어 같은 존재다.

이런 혼란감에 방점을 찍는 건, 공안 9과에 잡혀온 어느 인체 모형이다. 인형사는 스스로의 의지로 그 안에 들어갔고, 스스로의 의지로 공안 9과에 잡혀왔다. 이것은 쿠사나기를 만나기 위한 인형사의 계획이며, 쿠사나기도 그 인체 모형을 보면서 자신과 닮았다는 것을 느낀다. 머리 부분에 수많은 코드를 꽂고 컴퓨터와 접속된 상태에서 작업대 위에 놓인 인체 모형에 쿠사나기는 묘한 연민마저 느끼게 되며, 한편으로는 그렇게 탄생했을 자신을 뒤돌아보게 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건 인형사의 선언이다. "생명체로서 정치적 망명을 원한다"는 인형사는 "너는 한낱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공격에 이렇게 맞선다. "인간의 DNA라는 것도 자기 보존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지. 생명이라는 건 정보의 흐름 속에서 태어난 돌연변이일 뿐이고." 인간은 DNA의 '기억'에 의해 유지되는 종족인데, 그 '기억'의 또 다른 방식인 컴퓨터의 등장과 네트워크의 발전은 '인형사'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방대한 정보의 네트워크 속에서 스스로 정체성을 형성한, 그러면서 기억과 의지를 갖춘 생명체의 탄생이다.

4. 영화의 결말과 주제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는 수몰 지구의 박물관 장면은 그런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다. 이곳 벽엔 생명의 계통도가 그려져 있다. 물론 그 정점은 진화의 최후 산물인 인간이다. 하지만 그 계통도는 총격전에 의해 총탄으로 얼룩지고 파괴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쿠사나기와 인형사의 접속은 이뤄지며, 인형사는 쿠사나기와의 융합을 원하고, 다음 신에서 그 융합에 의한 새로운 존재가 등장한다. 인간과 기계와 프로그램이 결합된 그 존재는 "이제 어디로 갈까. 네트는 방대하거든"이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렇듯 [공각기동대]는 기계 문명의 폐해를 그린 디스토피아 영화의 일반적인 수순을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이 영화는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일정 부분 낙관하는, 어쩌면 유토피아 영화일지도 모른다.

5. 프랜차이즈
[공각기동대]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와 영화와 게임과 TV시리즈와 비디오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20년 넘게 사랑받은 일본 SF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1989년에 [영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된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는 1990년에 일단락되었고, 이후 [공각기동대 2.0](1991~97), [공각기동대 1.5](1991~96) 등 두 차례 더 연재가 이뤄졌다. 첫 영화가 나온 건 1995년이다. 이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2004년에 속편 격인 [이노센스]를 내놓았다.
1997년에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출시된 비디오 게임 [공각기동대]는 영화판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후 TV시리즈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2002~06)가 나오면서 이것을 토대로 한 비디오 게임이 또 나왔다. 2006년에 TV영화인 [공각기동대 S.A.C]가 나왔고, 2013년엔 OVA 시리즈인 [공각기동대어라이즈보더 : 1 고스트 페인]과 [공각기동대어라이즈보더 : 2 고스트 위스퍼스]가 나왔다.

주요 등장인물
쿠사나기모토코(목소리 다나카 아쓰코) : 공안 9과 소속. 계급은 소령이다. 뇌의 일부와 척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몸이 사이보그다. 메가테크에서 제작했다. 테러리스트 조사와 요인 암살이 주요 임무다. 인형사와 접속한 뒤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바토(목소리 오쓰카아키오) : 공안 9과 소속. 메가테크에서 제작한 사이보그지만, 전신 사이보그는 아니다. 작전 수행시쿠사나기를 보좌한다. 인형사와 접속한 쿠사나기를 구출한다.
인형사(목소리 가유미이에마사) : 프로젝트 2501. 공안 6과에서 비밀 외교와 조작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하지만 네트워크에서 자신만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얻게 된다. 이후 쿠사나기와 접속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난다.
아라마키(목소리 오키다미오) : 공안 9과를 총지휘한다. 조용하지만 확실하면서도 신속하게 일 처리를 한다. 인간인지 사이보그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공각기동대 [攻殼機動隊] (세계영화작품사전 : 애니메이션 영화, 김형석, 김혜리)

SYNOPSIS
초고속 네트워크 사회, 점점 더 지능화되고 흉포화 해지는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정부는 대장 쿠사나기를 필두로 비공식 사이보그 부대를 결성하여 공안 9과 ‘공각기동대’를 탄생시킨다.

어느 날, 각국의 정보망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출몰하며 주가조작, 정보조작, 정치공작, 테러 등의 죄목으로 국제수배중인 인물 통칭’인형사’가 일본에 나타났다는 경고가 ‘공각기동대’로 날아든다.
쿠사나기는 정체불명의 해커’인형사’를 제거하기 위해 임무에 뛰어든다.

SPECIAL FEATURES
* DISC1 : Theatrical Trailer (Original 예고편) 1분55초
* DISC2 : Theatrical Trailer (Original 예고편) 52초
* DISC3 : DIGITAL WORKS - 공각기동대 디지털 작업 (29분 33초)
INTERVIEW - 오시이 마모루 감독 인터뷰 (47분 39초)
Theatrical Trailer (국내 예고편) 43초

[상품구성]
- 3DISC(공각기동대1.0 + 2.0 + Special Features ) /풀슬립아웃케이스
- 양면자켓3종 (투명 싱글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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