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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스 옵스큐라 박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흐름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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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독스 옵스큐라 박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흐름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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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정보

감독 : 홍형숙, 이마리오, 이현정, 공미연 │ 언어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 : Fullscreen 4:3 │ 음향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709 │ 디스크 수 : 3 │ 지역코드 : 0 │ 등급 : 15세이용가

미디어
: DVD
미디어코드안내
수입구분
: 라이센스
디스크 수
: 3 Disc
지역코드
지역코드안내
제조국
: 한국

상품정보



400 SET 한정 책자 + 감독 싸인판 랜덤!!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걸작들을 DVD로 만난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

Disk1. 삶의 자리 투쟁의 자리 Where we live, Where we struggle
54일, 그 여름의 기록 54 Days of That Summer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 Doomealee, a New School is Opening
변방에서 중심으로 On-Line: An Inside View Of Korean Independent Film
[서플먼트] 영화운동에서 예술로서의 다큐멘터리로 남인영 | 영화평론가

Disk2. 시작하는 순간 ? 두밀리 두번째 이야기 Doomealee, The Very First Step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Rip it up!
미친시간 Mad Minutes
[서플먼트] 사회운동 변화의 흐름에 충실한 다큐멘터리 변성찬 | 영화평론가
Disk3.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192-399: The Story About the House Living Together
전장에서 나는 Battlefield Calling
[서플먼트] 집, 가족, 공동체, 국가, 우리가 거(居)하고 있는 곳에 대한 문제제기 홍성남 | 영화평론가

- Docs Obscura :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흐름 Vol.1 그리고 서울영상집단 20주년
작은 구멍을 통과한 빛이 어두운 상자를 지나 크고 환한 상(像)을 맺게 하는 카메라(Camera Obscura)의 어원은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역사와 어딘가 닮아 있습니다. 한 가닥의 빛이 겨우 새어 들어올 수 있을 만큼의 작은 구멍을 소중히 기억하는 마음으로 [Docs Obscura: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흐름 Vol.1]을 시작합니다. 그 출발선에서, 최초의 영화운동 단체로 평가되는 ‘서울영화집단’에서 시작하여 1989년 지금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영상집단’의 작품들을 먼저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전문적인 다큐멘터리 제작단체로 20여 년을 이어온 서울영상집단의 대표작들을 통해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살아있는 역사, 나아가 말 많고 탈 많았던 대한민국의 20세기 말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DVD제작은 총 3DISC로 구성한 박스세트이며 9작품의 독립 다큐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 참고 바랍니다.




서울영상집단 Seoul Visual Collective
서울영상집단은 1982년 최초의 영화운동 단체인 '서울영화집단'으로 출발한 이후 독립영화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독립영화 단체다. 초창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화창작과 활발한 이론 활동을 통해 독립영화의 올바른 자리 매김을 위해 애써왔다. 당시 주요 활동 멤버로는 박광수, 문원립, 홍기선, 송능한, 김홍준, 황규덕 등이 있으며, 이들의 면면이 20여 년이 훌쩍 지난 현재에까지도 영화계 안팎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1986년, 서울영화집단은 보다 다양한 영상 매체를 포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기 위해 지금의 이름인 '서울영상집단'으로 개칭, 1990년에는 진보적인 다큐멘터리 전문제작단체로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주택, 노동,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기획부터 배급까지 각 주제와 관련된 민주 단체들과 연대하는 것을 작품 제작의 원칙으로 하고, 이 과정을 통해 보다 건강한 민중적인 시각을 견지함으로써 영화를 통한 사회운동에 집중했다. 또한 독립영화의 작품성 향상이라는 또 하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워크샵 뿐 아니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교육'에도 힘써왔다.

2000년대, 급변하는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의 제작과 배급 환경 또한 크게 변했지만, 서울영상집단은 한국독립영화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의 진실을 밝히고 진보사회를 위한 서울영상집단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서울영상집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1982년 3월 <서울영화집단> 결성
: 영화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면서 사회로 진출한 최초의 영화단체 서울대 <얄라셩 영화연구회> 출신을 주축으로 12명의 20대 영화인으로 구성

1982년 봄 첫 작품 <판놀이 아리랑> 발표
: [새로운 영화를 위하여](1983,학민사)와 [영화운동론](1985, 화다) 출간.
: 당시의 회원은 박광수, 문원립, 홍기선, 송능한, 황규덕, 윤영주, 오만호, 배인정, 김대호, 김인수, 김의석, 김홍준, 김동빈, 이홍철, 박은미 등.

1986년 10월 18일 <서울영화집단> 해체 후 <서울영상집단> 결성
: <서울영상집단>(대표 홍기선, 27)은 신촌 우리마당에서 <서울영화집단> 등 영화운동을 해온 기존 소규모 영화집단들이 발전적으로 해체, 통합되면서 창립.
: 영화운동을 필름매체에만 국한하여 사고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단체 이름을 <서울영상집단>으로 결정.
: 당시의 구성원으로는 서울영화집단에서 활동하던 홍기선, 이효인, 이정하, 변재란 등과 한 때 서울영화집단을 떠났던 배인정, 김대호 등이 다시 합류. 제작국, 교육국, 기록국, 기획국, 편집국으로 구성
1989년 초 <민중문화운동연합>에서 탈퇴, 한시적 특위체인 <노동자뉴스제작단> 결성.
: <서울영상집단>의 당시 구성원으로는 배인정, 주명진, 김양래, 홍형숙 등이 활동했으며, 대학영화연합 출신으로 결성된 <들풀>의 최원석, 한경훈, 영화제작소 <새힘>의 회원 등이 함께 함.

1989년 4월 중순 [노동자뉴스] 1호 완성
: 보도, 특집, 강좌 등의 몇 가지 코너를 묶어 ‘노동자뉴스’라는 포맷으로 지하철노조파업, 노동운동탄압분쇄투쟁 등을 다룸.

1990년 <서울영상집단>과 <노동자뉴스제작단> 분리, 독립
: 주명진, 남인영, 신종수, 김양래 홍형숙 등은 <서울영상집단>으로, 다른 한편 배인정, 최원석 등은 <노동자뉴스제작단>으로 분리, 독립.

1990년대 이후 2010년 현재까지,
: 홍형숙, 홍효숙, 이안숙, 강석필, 이현정, 이마리오, 공미연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경계도시>, <미친시간>,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전장에서 나는> 등 영화적으로 또 동시에 사회적으로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다.
: 서울영상집단 공식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에는 대표작 모음 DVD와 자료집 출간, 제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의 특별전 또한 진행된다.

SYNOPSIS
[Disc 1]
- 삶의 자리, 투쟁의 자리 -영구임대주택 쟁취를 위하여 (Where we live, Where we struggle)
홍형숙 Hyung-sook Hong | 1990 | S-VHS | 36min
1990년 전세값 폭등으로 많은 세입자들이 고통을 받았고,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그들의 위령제를 시작으로 보여주면서 주택 정책의 문제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접근해 간다.

- 54일, 그 여름의 기록 -'93 현대정공 직권조인 무효화 투쟁기 (54 Days of That Summer)
홍형숙, 홍효숙 Hyung-sook Hong, Hyo-sook Hong | 1993 | U-matic | 58min
<54일, 그 여름의 기록>은 이름 그대로 무더웠던 1993년 여름 울산 현대정공 노동자들의 꼬박 54일간에 걸친 ‘직권조인 무효화’ 투쟁의 기록이다. 임금 단체협상을 앞두고 회사측은 비공개적으로 노동조합 위원장 1인과 일방적인 협약(직권조인)을 체결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려 하였다. 울산 현대정공 노동자들은 믿었던 노조위원장에 대한 배신감과 회사측의 비열한 처사에 분노했고, 뜨거운 여름 54일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기 위한 파업투쟁을 시작한다.

-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 (Doomealee, a New School is Opening)
홍형숙 Hyung-sook Hong | 1995 | U-matic | 70min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 최우수작품상 Seoul Documentary Festival - Grand Prize (1997)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Yamagata Int’l Documentary Film Festival (1997, Japan)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Pusan Int’l Film Festival ?Wide Angle (1996)

1988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해온 전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치로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에 있는 두밀리 초등학교 역시 폐교 결정이 내려진다. 평소 농사일 밖에 모르던 두밀리 주민들은 아이들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1년간 지속된 투쟁의 결과는 결국 학교의 폐교로 끝났지만 주민들과 아이들은 작은 학교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희망을 키운다.

- 변방에서 중심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특별한 시선 (On-Line: An Inside View Of Korean Independent Film)
홍형숙 Hyung-sook Hong | 1997 | DV, Betacam | 63min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Pusan Int’l Film Festival ?Wide Angle (1997)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Amsterdam Int’l Documentary Film Festival (1997)
베를린 국제영화제 영포럼 부문 Berlin Int’l Film Festival ?Young Forum (1998)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인에 대한 서울영상집단의 '특별한 시선'. 영화에 대한 영화라 할 수 있는 <변방에서 중심으로>는 독립영화인들의 자성과 딜레마, 긍지와 신념 그리고 관성으로 고정된 독립영화의 현재를 아프게 드러낸다.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독립영화의 희망을 얘기하며, 서로에게 믿음을 발견하기 위한 독립영화계 내부에 대한 성찰이다

[Disc 2]

- 시작하는 순간 - 두밀리 두번째 이야기 (Doomealee, The Very First Step)
홍형숙 Hyung-sook Hong | 2000 | 35mm | 80min
인디포럼 개막작 Independent Film & Video Makers’ Forum ?Opening Film (2000)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Pusan Int’l Film Festival ?Wide Angle (2000)
시네마 뒤 릴 국제영화제 Cinema du Reel Int’l Film Festival (2001, France)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Yamagata Int’l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1, Japan)
두밀 분교 폐교 이후 6년 간의 기록. 1994년 산골 마을 두밀리 사람들은 정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조치에 맞서 누구도 나서기 힘들었던 싸움을 벌였다. 학교는 결국 폐교되었으나 주민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했고, 세상의 주인이 되는 빛나는 순간을 경험했다. 그로부터 4년 두밀리에서는 여느 시골처럼 고단한 농사일이 매년 되풀이되고 삶과 죽음도 반복됐다. 반짝이던 광채는 세월이 가는 동안 잊혀지고 아이들은 성장하여 낯선 길을 떠난다.

-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Rip it up!)
이마리오 Mario Lee | 2001 | DV | 45min
인디다큐페스티발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1)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독불장군상 Korea Independent Short Film Festival (2001)
인디포럼 Independent Film & Video Makers’ Forum (2002)
서울인권영화제 Seoul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02)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Taiwan Int’l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2, Taiwan)

한국사회에서 주민등록증은 단순한 신분증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적과 구별하기 위한 목적과 동시에 모든 국민들을 통제, 감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매우 효율적인(?) 제도이다. 그리고 이 제도 안에는 파시즘이 숨어있다. 국민들 모두에게 10손가락 지문을 찍도록 제도적으로 강요하며,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그것이 키워드가 되어 수많은 개인의 정보가 축적되고 국가에 의해 관리되는 것은 분명 민주주의에 위반되는 것이다. 그러나 분단이라는 상황에 의해 이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내면화의 과정을 거쳐왔다. 보이지 않는 국가권력에 의한 개인 통제의 핵심기제인 주민등록증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제기한다.

- 미친시간 (Mad Minutes)
이마리오 Mario Lee | 2003 | DVCAM | 82min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Pusan Int’l Film Festival ?Wide Angle (2003)
인디다큐페스티발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3)
서울독립영화제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2003)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Pusan Asian Short Film Festival (2004)
서울인권영화제 Seoul Human Rights Film Festival (2005)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Yamagata Int’l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5, Japan)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그 과거를 다시 경험하도록 단죄 받는다.’
<미친시간>은 베트남 전쟁 동안 한국군에 의해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기억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전쟁의 끔찍한 기억을 묻어둔 채 살아가고 있는 생존자들의 기억을 통해 21세기에도 멈추지 않는 전쟁의 광기와 야만성을 증언한다.

[Disc 3]

- 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192-399: The Story About the House Living Together)
이현정 Hyun-jung Lee | 2006 | DVCAM | 126min
인디다큐페스티발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6)
서울독립영화제 대상/독불장군상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Honor Prize (2006)
2005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희망을 만드는 노숙인 생산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노숙인공동체 ‘더불어 사는 집’은 서울 정릉의 빈 집을 점거해서 함께 모여 살았다. 더불어 사는 집의 식구들은 무료급식사업을 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사회에 되돌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충천했다. 그리고 유난히 추위가 가혹했던 겨울을 보낸 후, 더불어 사는 집의 면모는 상당히 바뀌게 된다.

- 전장에서 나는 (Battlefield Calling)
공미연 Mi-yeun Kong | 2007 | DV | 88min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Audience Prize (2007)
인디다큐페스티발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stival (2008)
누구나 '전쟁에 반대한다'고 하지만 전쟁은 언제나 진행 중이며 우리는 전장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확실한 전장이라고 여기는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이라크를 다녀 온 파병군인들은 각자의 생활을 이야기 한다.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이어지지만 개개의 구체적인 경험이 만나고 중첩되는 지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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