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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 BRAHMS: PIANO SONATA NO.3 [프랑크: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 &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 김선욱]

매장재고

SUNWOOK KIM(김선욱) - FRANCK: PRELUDE, CHORAL ET FUGUE & BRAHMS: PIANO SONATA NO.3 [프랑크: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 &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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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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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구분
: 수입
디스크 수
: 1 Disc
녹음연도
: 2015
제조국
: EU

음반정보

김선욱의 두 번째 음반 프랑크의 프렐류드와 코랄, 푸가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독일의 클래식 명가 ACCENTUS를 통해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두 번째 음반을 만나다


▶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독일 Accentus 레이블을 통해 선 보인 두 번째 앨범.
2015년 6월 베를린의 유명한 레코딩 로케이션인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의 녹음으로서, 지난 1집을 레코딩할 당시 함께 녹음했던 세션 가운데 두 개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프랑크의 프렐류드와 코랄, 푸가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이 바로 그것으로서, 그가 오랜 동안 사랑하며 자주 연주했던 이들 작품을 통해 비할 바 없는 노련함과 치열한 집중력,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김선욱만의 새로운 매력과 빛나는 통찰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자신의 내면의 소리와 개성적인 피아니즘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명연의 탄생을 이 음반을 통해 목도할 수 있다.

옛 양식의 엄격한 형식을 재정립하고자 한 의도를 담고 있는 3악장 형식으로 구성된 프랑크의 프렐류드와 코랄, 푸가.
이 작품은 코랄의 강력한 힘을 중심으로 통일성을 이루고 있는 작품으로서 극히 제한된 피아니스트들에게만 그 신비한 문을 열어주는 난곡으로 일컬어진다. 테크닉적인 측면에서의 난곡이 아니라 작곡가가 의도한 그 성스러운 힘과 탐미적인 피아니즘의 발현이 교집합을 이루어야만 음표 너머에 담겨있는 의미들이 비로소 생성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옛거장들이 이 작품에 대한 훌륭한 명연을 많이 남겨온 바 있지만 김선욱만큼 싱싱하고 치열하며 엄격한 해석은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는 곡이 전개되면서 점차 증폭되는 신앙적인 믿음과 부활에의 강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면서 아름다움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냈다기보다는 그 아름다움에 한 발 한 발 다가서는 주체로서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리스트적인 화려함과 프랑크만의 독특한 화성에서 기인하는 색감을 내뿜는 첫 프렐류드. 밝고 깊은 톤을 그려내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이를 투명하면서도 확산감 높게 분무해내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어쿠스틱 컨디션을 바탕으로 수 없이 펼쳐지는 음표 하나 하나에 강인한 에너지와 응축된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선욱. 고난의 3부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첫 곡으로서 형언하기 힘든 비애감과 찬연한 아름다움의 대비를 그려낸다. 16분음표의 리듬의 주제로 시작되면서 바흐에 대한 찬미와 풍부한 조바꿈, 순환동기를 갖춘 제2주제와 현저한 대조를 통해 표현해내는 탐미적인 고통스러움은 오직 김선욱의 연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장면들이다.
이후 가운데 악장에 해당하는 코랄은 서정적이되 아직은 불안한 선율이 제시되면서 프렐류드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미련을 내재하고 있다. 아르페지오에 의한 넓은 분산화음으로 변형되며 저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정화적 차원에서의 준비를 하듯, 김선욱은 절제되었지만 효율적인 페달링을 바탕으로 엄격하되 울림이 깊은 저역을 흔들리지 않게 발산하는 한편 오른손을 통해서는 교회 종소리를 연상케 하는 화음과 터치를 통해 고양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반음계 진행의 점진적인 변화에 얹어지는 오르간적인 아르페지오와 가히 ‘파르지팔’적인 명상적인 주제의 첨예한 대비를 통해 김선욱은 이 코랄이 갖는 신성으로 향하는 문으로서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그려낸다.
마지막 푸가. 김선욱이 자신의 재능을 가장 높은 차원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음악 형식인 푸가에서 그는 장대한 크레센도를 거친 뒤 지극히 전통에 충실한 성부진행과 감정적 진폭이 담긴 구축력을 내뿜는다. 이후 김선욱 특유의 초절기교적인 솜씨가 힘을 더해가며 지금까지의 모든 주제와 정신적 고행들을 통합하기 시작, 스타카토 하나마다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프레이징의 시작과 끝마다도 고통스러움을 탈피하고자 하는 섬세한 뉘앙스를 심어놓는다. 이렇게 주제들마다 중첩되어 온 응축적인 에너지를 숨막히게 집약한 뒤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엑스타시를 분출하며 비로소 승천하는 듯한 넘치는 기쁨을 터뜨리며 이 트릴로지를 경건하게 마무리한다.

브람스 소나타 3번.
김선욱에게 가장 잘 맞는 장갑과도 같은 작곡가가 바로 브람스로서, 그의 미시적인 통찰력과 거시적인 담대함, 브람스가 이 곡을 작곡할 당시의 감정에 어울리는 젊은 기백과 섬세한 감수성이 폭포수처럼 쏟아내리는 명연을 보여준다. 첫 Allegro Maestoso 악장의 대장부다운 도약과 신비로운 코랄적인 전개부, 거칠게 몰아치며 벼락과 같은 외침을 토해내는 옥타브 화음의 구조적 연결과 성격적 대비를 통해 김선욱은 젊은 브람스의 고뇌와 열정을 몹시도 자연스럽게 자신으로 육화시켜낸다. Andante Espressivo 악장의 그 한 떨기 꽃과 같은 청초함은 또 어떠한가! 건반을 통해 피아노의 현까지를 미세하게 떨게 만드는 김선욱의 타고난 터치와 본연의 야상곡적인 시적 감수성을 머금은 채 이보다 더 투명하게 빛을 굴절시키는 피아노 음향은 불가능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3악장 Scherzo와 4악장 Imtermezzo에서는 부를레스케적인 Allegro energico와 클라라 슈만에 대한 연민을 연상케 하는 cataclysmic(회상)의 연극적인 성격 대비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며 이 장대한 5악장 소나타의 드라마투르기에 다채로움과 극적 긴장감을 부여한다. 마지막 5악장 피날레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김선욱. 손에 땀을 쥐게끔 하는 비르투오시티와 공간의 차원을 여러 단계로 환원시키는 듯한 천부적인 음향 컨트럴을 통해 이 장대한 소나타를 훌륭하게 마무리해낸다.

글: 박제성(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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