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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DEUTSCHES REQUIEM/ DIETRICH FISCHER-DIESKAU/ RUDOLF KEMPE

매장재고

JOHANNES BRAHMS - EIN DEUTSCHES REQUIEM/ DIETRICH FISCHER-DIESKAU/ RUDOLF KEMPE

  • 아티스트 : JOHANNES BRAHMS 제작사 : NAXOS 레이블 : NAXOS 작곡가 : JOHANNES BRAHMS 지휘자 : RUDOLF KEMPE 오케스트라 :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보컬 : DIETRICH FISCHER-DIESKAU, ELISABETH GRUMMER, CHOIR OF ST HEDWIG`S CATHEDRAL BERLIN
  • 출시일 : 2009년10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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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DISC 001
TRACK LIST 테이블
No. 곡명
01 EIN DEUTSCHES REQUIEM, OP.45 (1-7)
미디어
: CD
미디어코드안내
수입구분
: 수입
디스크 수
: 1 Disc
제조국
: EU

음반정보

1955년 첫 발매 당시 그라모폰으로부터 '훌륭히 레코딩된 가치 있는 연주, 그뤼머는 아름다운 톤과 깊은 감성을 담은 노래를 들려주며, 피셔디스카우는 자신의 파트에서 풍부한 표현력과 높은 음악성을 보여준다'라는 호평을 받았었던 루돌프 켐페의 독일 레퀴엠이 마크 오버트 손의 복각을 통해 부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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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에 관하여 20세기 중반 EMI에서 석 장의 명연이 탄생한 바 있다. 하나는 1947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연주, 1962년 오토 클렘페러의 연주, 그리고 여기 소개하는 1955년 루돌프 켐페의 연주가 있다.
약 8년마다 녹음된 이 석 장의 앨범은 필립스의 빌렘 멩겔베르크와 DG의 프리츠 레만 연주와 더불어 ‘독일 레퀴엠’ 히스토릭 레코딩의 대표적 앨범으로서, 같은 독일식 연주이지만 작품에 대한 관점과 합창에 대한 운용에 큰 차이를 보여주기에 흥미롭다. 카라얀은 전형적인 드라마티스트로서(한편 70년대 녹음에서는 클렘페러보다 더 늦은 연주시간과 더 높은 무게감을 보여주었다) 빈 징페라인의 합창은 무척이나 극적이고, 클렘페러는 입체감 높은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무겁디 무거운 저역, 살인적으로 프레이징을 확대한 합창이 더없는 경건함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이 두 음반에 공통적으로 출연하는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의 절창 또한 잊을 수 없다.
그러나 켐페는 피셔-디스카우와 함께 엘리자베스 그뤼머가 단백하면서도 진솔한 호소력을 발산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베를린 오케스트라의 기능적 측면과 웅혼한 사운드 모두를 적절하게 표현하며 슬프지만 감상적이지만은 않은 ‘독일 레퀴엠’의 새로운 모습을 탄생시켰다. 특히 두 번째 부분에서 표현되는 3잇단음을 강조하는 혼과 클라이막스 앞에 등장하는 거대한 팀파니의 크레센도, 밝고도 직선적인 트럼펫의 팡파르 등은 언제 들어도 충격적이다. 헤르비히 성당 합창단의 기량은 너무도 훌륭하여 동시대 최고의 합창단으로서의 자존심과 격조를 보여준다. 어느 성부 하나 튀지 않고 클라이막스의 도도한 흐름으로 브람스의 의도와 개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
- 월간 La Musica - 박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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